부산 시민이라면 절대 놓치면 안 될 특별한 콘서트가 열립니다. 단순한 공연이 아닌, 소비가 티켓이 되는 이색 축제, 바로 영수증 콘서트입니다. 2025년 10월, 단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 지역에서 10만 원 이상 쓴 영수증만 있으면 콘서트 티켓으로 인정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 부산’의 일정, 티켓 발급 방법, 공연 라인업, 현장 프로그램까지 꼼꼼히 안내해드릴게요.
행사 일정과 장소는?

- 행사명: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 부산
- 일정: 2025년 10월 25일(토) ~ 26일(일), 양일간
- 장소: 부산 화명생태공원
- 공연 시작 시간: 오후 5시 30분부터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가을 야외 공연으로, 선선한 날씨와 함께 음악을 즐기기 딱 좋은 타이밍이에요.
영수증이 곧 티켓? 참여 방법은 이렇습니다



이 콘서트의 가장 큰 특징은 '티켓 대신 영수증'입니다.
부산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결제한 10만 원 이상의 영수증이 있으면 콘서트 입장권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 영수증 사용 조건:
- 10만 원 이상 결제
- 부산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발급
- 입장 방법:
- 온라인 인증 (10월 24일까지) 또는
- 현장 인증 후 선착순 입장
- 티켓 가격: 1매 1만 원 (현장에서 동일 금액 쿠폰으로 교환)
즉, 공연을 보러 가면서도 소비가 지역 경제에 기여되는 구조입니다.
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확정 아티스트 3팀
이번 콘서트는 티켓 방식만 특별한 게 아니에요. 무대에 오를 라인업도 주목할 만합니다.


- YB (윤도현 밴드)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기대돼요. - 박정현
라이브 장인으로 불리는 감성 보컬리스트. 가을 밤에 딱 어울리는 목소리죠. - 이무진
‘신호등’, ‘참고사항’ 등으로 알려진 감성 싱어송라이터.
남은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 서프라이즈 게스트를 기대해봐도 좋겠네요!
푸드트럭과 플리마켓까지! 소비 쿠폰도 현장 사용 가능
공연 외에도 다양한 현장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요.
- 푸드트럭: 지역 맛집들이 모여 맛있는 길거리 음식 판매
- 플리마켓: 로컬 브랜드 제품, 핸드메이드 굿즈 등 쇼핑 가능
- 현장 쿠폰 사용처: 티켓 구매 시 받은 1만 원 쿠폰으로 사용 가능
이처럼 콘서트를 중심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행사랍니다.
경제 효과도 기대! 지역경제 살리는 문화 모델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20억 원 이상의 소비 효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유입, 숙박, 외식 등 파급 효과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이벤트입니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영수증 콘서트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장”이라며,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경제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어요.
마무리 정리
✔ 행사명: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 부산
✔ 일정: 10월 25일(토) ~ 26일(일), 오후 5시 30분 시작
✔ 장소: 화명생태공원
✔ 참여 방법: 부산 소상공인 영수증 10만 원 이상
✔ 티켓 구매: NOL 티켓 (9월 9일 오후 6시 오픈)
✔ 현장 혜택: 음식·물품 쿠폰, 플리마켓 이용 가능
✔ 출연진: YB, 박정현, 이무진 외
NOL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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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화명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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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소비하고, 음악도 즐기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일석삼조의 부산 영수증 콘서트, 이번 가을엔 꼭 참여해보세요!
